Home Forums Job & Work Life J1비자 인턴십 조언 J1비자 인턴십 조언 Name * Password * Email 안녕하세요. 위에 많은 분들이 조언주셨는데, 저도 미국에 집안 도움없이 맨땅에 온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조언드립니다. 우선, 말씀하신 두 곳 모두 한국사람들이 가고 싶어할만한 좋은 기회입니다. 1. 시급은 다른 미국 인턴들에비해 낮지만, 시급 $20 면, 1년에 대략 4만불이고, 한달에 3,000 불이 넘으며, 또 학교에서 150만원 지원이 있다면, 부족하지 않게 살 정도이고, 조금은 저축도 가능합니다. 혹은, 중간중간 여행경비 정도는 될 듯합니다. 2. 위치는 J1으로서 캘리, 뉴저지면 한국 사람들에게 최상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도심지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지만, 주말을 이용해 도심지로 놀러가기에 나쁘지 않은 위치입니다. (뉴저지는 NYC로 CA는 LA로) 3. 회사는 공유해주신 정보만으로는 알 수가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대기업을 택하겠습니다. 어차피업무가 복불복이라면 아무래도 대기업이름과 시스템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4. 글 쓰신 것을 보니, 어느정도 야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인턴하시면서 AICPA 도 좋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미국 로스쿨 후 변호사든, 아니면 일반 대학원 후 OPT든 공부를 더 해서 미국취업 기회를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집에서 도움 받기 힘든 형편이었고,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 쫓다 가랑이 찢어질 형편이었는데, 미국은 진짜 기회의 나라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에는 능력있는 미혼들이 많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혼만큼 한번에 인생 바꾸기 쉬운 기회도 없습니다. (물론 나쁜쪽으로 바뀌기도 하니까 주의...) 5. 어쩌면 이게 제일 중요한데... 일단 둘 다 지원하고 붙고 생각하세요. 두 기회다 경쟁률이 높을 것 같고, 어쩌면 내정자가 있어서 기회가 안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