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개가 300미터 간격으로 있는 동네에 살았던 적이 있음.
고불고불 동네길로 올라와야 되는 건데
학기중엔 매일 아침 이 두 학교로 애들 나르는 스쿨버스 몇십대랑
학부모들 라이드 해주는 차들로 완전 개 난장판임.
똑같은 풍경이 하교시간에도 또 똑같이 일어나고 ㅠㅠ
학부모들이 차 댈 대가 없으니 근처 주택가들 가라지 다 막고 있고
가라지 문을 열어도 차가 이동할 공간이 없으니 무대뽀.
난 내 가라지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ㅎㅎㅎ
완전 헬.
진짜 학교 근처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