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이 좀 있어 왔습니다.

ㅎㅎㅎ 172.***.8.53

1. 첫번째 질문입니다. 제가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토목)과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 합격했습니다. 유학을 가는데에 어떤 학과를 가는 것이 유리한 측면이 있을까요?제가 어떤 것을 꼭 하겠다는 생각이 아직은 없어서 더욱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 전기전자학부 추천, 공부중 아날로그 또는 디지탈 회로설계, 프로그래밍쪽중 어디에 더 관심이 가는 지 봐서 결정하고 두 가지 전공중 한개 선택하면 미국 취업이 쉬워질듯. 학부를 한국에서 마치고 석사 후 취업도전해보고 안되면 박사중 또는 박사 후 취업도전하면 미국 취업될걸로 보임

2. 두번째 질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보기를 한국학부 미국대학원은 미국에서 안쳐준다
—-> 개소리임. 미국 석사 후 취업하는 사람 많음. 단. 취업이 잘되는 전공 + 영어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취업률을 결정할 중요 팩트임

이런 이야기도 많이 봤고 석사는 미국 사람들은 cashcow라고 생각한다는 글도 봤는데 진짜인지 궁금합니다.
학교입장에선 캐쉬카우임. 단 석사 후 취업성공하면 본전 뽑고도 남음.

3. 또한 한국대학에서 미국 t100 학교 대학원은 가기 힘들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이것도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탑 60위까지 골고루 잘만 들어감
70위넘어가면 좀 입학 쉬워지고 100위권은 거의 원서만 넣으면 어둠션 나옴

4. 저는 현재 f4 영주권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2010년 신청). 그러나 제가 만21세가 되기 전에 영주권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만약에 제가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 할 때 영주권이 없으면 많이 힘들까요?

영주권 있고 없고는 천지 차이임. 영주권 없으면 취업확률 10-20% 영주권 있으면 취업확률 80~90%이상으로 올라간다고 보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지고 질문들도 어딘가 모르게 모호하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몇가지 질문이라도 아시는 것이 있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계시판 지난 것들만 다 읽어봐도 감이 올거임. 난 미국에서 석박하면서 이 게시판 글 다 읽어버리고 감잡고 그랬음. 한국 학사후 미국 박사 하고 영주건 시민권 받고 미국 회사다님. 연봉은 삼전 임원수준이라고 보면 됨. 전공은 전자공학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