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댓글이 정답이에요.
결혼 10년차인 제 경험담을 공유하자면…전 40대 남자입니다.
당시 여자친구와 (지금의 아내) 교제 중에 저는 직장인이었고, 여자친구는 박사과정을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미국내 타지역에 있는 학교에 입학을 하게되었고 , 저는 기꺼이 직장을 옮기고 타지역으로 여자친구와 이동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정말로 좋아하고 확신이 있으면 남자가 여자와 같이 동행하는 방법을 생각을 하게됩니다. 어떠한 방법을 생각을 해내서라도 같이 있을려고 하는게 남자입니다.
주로 여자가 남자를 더 많이 좋아해서 이루어 지는 커플보다는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서 이러우 지는 커플이 잘 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지금, 님 남친이 자기를 중심으로 여자가 행동해 주기를 원하는 상태이면 남자가 여자를 그닥 많이 좋아하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민(영주권) 문제도 좀 말하고 싶은데….
당시 여자친구가 (지금의 아내) 박사과정 학교를 시작했을 때 여자친구는 F-1 학생비자 신분이었고, 저는 영주권을 혼자서 막 시작하던 단계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가 먼저 영주권이 나왔고. 그 다음에 법적으로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었고, 바로 “영주권자의 배우자” 자격으로 와이프 영주권을 바로 신청해서, 약 2-3년 기다리고 와이프도 영주권을 받아서 살고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남자가 여자를 정말로 좋아하고 붙잡고 싶어하면 저같이 능동적으로 계획을 세우든 행동을 하던 하는게 남자입니다.
지금 관계를 객관적으로 잘 생각을 하는게 좋겠네요…인생 조지기 싫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