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midor(Fipronil계열)와 같은 액체는 땅을 제대로 깊이 갈아 엎은뒤 사용설명서에 명시된 비율로 흙에 섞기가 아주아주 힘들고 설령 그렇게 살포했다고 하더라도 제조업체 말로는 10년이상 간다고 하지만 몇년도 못가서 약화되거나 빗물에 희석되어 여기저기 뚤리는 사례가 빈번할 뿐더러 연구논문에 따르면 6미터 이후의 콜로니에는 영향을 거의 주지 못합니다. 반면에 땅에 일정 간격으로 박는 고체미끼(bait)형태는 그냥 말그대로 미끼역할만 하는 나무만 들어 있는 저가형도 있지만 아래 제품과 같은 고가형에서는 6미터 이후의 콜로니까지 제거하는 생장조절성분을 매년 주기적인 교환으로 계속 고농도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요즘은 bait형태가 대세인 상황인데 만일 터마이트가 bait을 먹은 경우에는 만일을 대비해 그 인근의 내벽을 열어 터마이트가 집 안까지 침투했는지 확인하고 또 인근 흙에 액체를 사용해 예방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https://pestcontrol.basf.us/solutions/termites/termite-bai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