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IT 쪽은 아니지만, 주위에 IT에 계신 분들을 보면 만족해하시더라고요. 심지어 병원에서 빅테크로 이직하셨다가, 워라벨과 잡 시큐리티 때문에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신 분도 봤습니다. 대신 연봉은 많이 차이 날꺼예요. 연봉만 어느 정도 맞춰주고 본인이 만족한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학병원의 경우, 10년 근무하면 자녀가 같은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비를 많이 할인받거나 무료로 다닐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예: 에모리 대학, 듀크 대학, 미시간 주립대가 해당되며, 다른 대학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