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게엄 해제 가결됨 게엄 해제 가결됨 Name * Password * Email 계엄군으로 동원된 병력이나 경찰들은 국회 막는 시늉 하다가 바로 철수. 윤석렬이 종북 체제 전복 세력으로 잡아 넣겠다고 했으니, 원래 작전은 민주당 중심으로 모이면 잡아 넣는 것이었겠으나, 정말 미친 놈이 아닌 이상 그런 명령을 따를 리가 없다. 나중에 내란죄로 같이 처벌 받을텐데, 누가 그 짓을 하겠나. 앞에서 시늉만 하다가 계엄 해제안 가결되니 바로 복귀했지. 도대체 윤석렬은 무슨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 이런 일을 벌였나? 현실 감각이 이렇게 떨어지나? 이것도 일종의 구데타라면 (독재 권력을 얻는) 구데타인데, 계엄 선포와 동시에 주요 거점을 신속하게 점령하고 콘트롤해야 성공하는거지. 확대된 대통령 경호처 산하 군병력과 경찰로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했나? 자기가 앉힌 육군참모총장이 명령하면 군대가 도구처럼 나서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국민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누며 나설거라고 생각했나? 그렇게도 현실 감각이 떨어진다는 말인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군. 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서 파악하고 지시하느라 바쁘겠네. 연락이 안되는 부하들도 많을 것임. 그 미친짓에 연루되어 처벌받기 싫어서 피하고 있겠지. 여기서 발악을 계속하면 결국 헌재에서 계엄 선포 또는 최소한 해제 거부가 위헌이라고 할 것이고, 그러면 실낱같은 명분도 다 사라지는 것임. 탄핵의 길을 자기 스스로 활짝 열어주는 셈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왜 이런 짓을 하는가? 도대체 어떻게 무슨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 이런 짓을 한건가? 이해가 안된다. 정말 바보인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