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약학전공 미국 취업 문의 약학전공 미국 취업 문의 Name * Password * Email 답은 다 나왔지만 정리. 미국에 약대는 두갈래 길이 있어요. PharmD 과정, phD 과정. PharmD 과정은 우리가 아는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 입니다. 미국은 학부에 약대가 없는거 아시죠? 대부분 바이오 관련 학부를 졸업하고 PharmD 과정 대학원을 나오면 자격증을 따고 약사를 합니다. 약대 들어가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은것 같은데 (미국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보니), 프로페션얼 과정이라 장학금이 거의 안나와요. 더구나 외국인은 4년동안 다 내돈내고 다녀야 합니다. 그후에는 약사로 활동을 하는데, 위에 댓글처럼 영주권이 없으면 외국인은 취업이 힘들어요. 또 연봉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경우엔 차라리 약사는 한국이 더 낫습니다. 한국에서 졸업하고 phD 과정으로 갈수 있어요. 위에 말했듯이 미국 학부에는 약대가 업으므로 바이오 관련 학부졸업한 애들이 들어가고 실제로 약대 산하에 있을뿐 그냥 바이올로지 박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은 학부졸업하고 바로 박사로 가는것이고 석사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필요없습니다. 또 바이오분야는 석사를 잘 뽑지도 않습니다. 장점은 거의 모두 돈을 줍니다. 학비뿐 아니라 생활비도 충분히 줍니다. 자기돈 내고 공부하는 학생은 제가 본일이 없어요. 또한 niw라는 루트로 영주권 받기 쉽습니다. 실제로 쉬운것이 제가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서 niw로 떨어진 사례를 한번도 못봤어요. 단점은 과정이 길어요. 이쪽분야는 영주권이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모두모두 가방끈이 길어서 박사후에도 포스닥연구원 과정을 오래 거칩니다. 교수하려면 당연히 해야하고 교수들중에 포스닥을 10년이상 한 사람도 별로 이상하지 않게 볼수 있어요. 그렇게 까지 못하면 중간에 대부분 기업체 (바이오택이나 파머) 로 빠지는데 그것도 그리 쉽지는 않지만 분야가 좋으면 대부분 기업체로는 잘 빠집니다. 그냥 미국에 정착하고 싶으면 그나마 쉬운길중에 하나입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따님이 그래도 한국에 약대를 나온장점이 별로 크게 부각이 되지 않죠. 미국에선 그런데 반대로 한국으로 유턴시는 매우 다릅니다. 한국은 약대는 교수는 뭘하던 약대를 나온것을 선호하고 의대는 의과대를 나온것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약대산하에 교수를 뽑으면 한국에서 약대를 나온 사람을 우선적으로 찾아요. 그러나 그 pool이 크지 않지때문에 미국에서는 같은 렙에서 같은 일을 했어도 한국에서 약대나 의대를 나온사람은 상대적으로 훨씬 한국에 교수임용이 쉽습니다. 연구실적이 좋고 타이잉이 좋으면 한국에 교수 노려볼만 합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