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는 새로운 직원 집단 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베이스 입니다.
들어 올때 몰랐지만 그 새로운 직원 풀에서 윗 사람들이 픽업해서 승진을 시켜 자기 라인으로 데려 갑니다
겉으로는 다양한 서비스 경험이라고 하고 속은 그냥 일로 뺑뻉이 돌리다 윗 사람이 맘에 들면 픽업해서 데려 갑니다
그러고 승진이라고 해요 신입이 일을 얼마나 하면 하고 못하면 못 하나요.
근데 저는 순진해서 그것도 모르고 따로 연락이 오면 모두 거절을 했어요
한국식 사고라 자꾸 움직이는게 보기 안 좋아 보여서요 가벼운 사람 처럼 보일까봐요
저는 시간이 되면 당연히 자기 원하는 라인 가는지 알았어요 회사에서도 그렇게 광고 ?? 하니깐요.
아마 제가 개인적으로 네트워크를 안해서 몰랐 던것 같아요 .
그런데 보니 뒤에서 사람들이 거래 아닌 거래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번에 사람이 더 필요 하면서 저만 빼고 저랑 시작한 모두가 승진 대상자인것을 알았어요
저는 일도 경험이 있고, 자격증도 있고요. 리뷰도 나쁘지 않습니다. 퍼포먼스가 나쁘지도 않고요
저 열심히 하는것 다 알아요. 근데 그 라인 타기 (?) 를 안 했거든요
제 코치와 이야기를 하는데 제 코치가 말도 안되는 누군가 의 말을 빌려 제가 승진 대상자 아니라고 합니다
근데 듣자 마다 누군지 알겠더군요. 그 사람은 마이크로 매니징 하는 사람이에요
일일히 자기가 컨트롤 하려다 안되니 뭐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 제가 일부러 끊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절대 제가 그렇지 않다는것 알아요.
제 일의 분야 까지도 자기 마음데로 바꾸려 했던 사람이에요. 자율적으로 퇴근 하는 회사 인데 몇시에 퇴근 한다고 뭐라 하고 ㅎ
제가 한국적 사고라 레포트를 안해서 그렇지 HR 관련 이슈가 될만한 소지가 많았어요
그리고 보니 저번에 승진 누락자들이 있어서 그들 승진 시켜야 해서 저를 뺀것 같기도 해요
승진에도 버짓이 있더군요
낙동강 오리알 된것 같아요. 3년 채우고 움직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