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경력단절 경력단절 Name * Password * Email 그런데 아마 엔지니어든 뭐든 박사 학위자들중에 커리어 중간에 꽤 오랫동안 타의든 자의든 오랫동안 커리어가 끊긴 경우는 원래 분야로 돌아가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생각해보니 90년대 말이나 2천년대 초반에 아이티 버블이 터졌을때도 아이티쪽에 이런 사람들 많았을듯 하네요. 알고리즘인지 아까 유튜브에서 오해영이란 여자배우가 오랫동안 배역이 없어서 고생했던 이야기를 하던데…그러고보니 연기하거나 노래부르는 사람에겐 이런게 아주 흔한 일이겠단 생각도 드네요. 그젠가 신문보니 픽사에서 자발적으로 나와서 자기일 해보겠다고 나온 한국인 애니메이터도 그후 오랫동안 인컴이 없었다면 이 경우는 경단이라고 하기엔 애매할듯하고요. 이 사람은 계속 돈을 못벌어도 자기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은 계속 하고 있는 셈이니까요. 근데 이 사람이 다시 픽사 들어가겠다고 하면 쉽게 다시 취직할수 있는 업계 분위긴가요? 그건 분야마다 다를거 같아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