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이라기 보다는 개인 뇌피셜..
트럼프 당선이후 강달라가 선 반영되어 이미 딸라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트럼프에게는 4년이란 시간밖에 없고 상/하 의원을 공화당이 장악했으므로 취임 초 부터 MAGA 공약들을 빠르게 밀어부칠것이다. 다시말해 미국우선주의에 맞물려 딸라는 내년 초부터 더욱더 강해질것이다.
한국에는 외국환평형기금이 있다. 환율조작이라기 보다는 환율변동성이 커지면 기업하는 이들이 힘들어지므로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한 기금이다. 요즘 추세를 보면 1400원을 기점으로 올라가면 찍어누르고 또 올라가면 또 찍어 내리는듯한 모양이 반복된다.
문제는 이 기금에도 바닥은 있다. 또 윤정부가 지난 몇년간 세수펑크를 메꾸기위에 여기서 많은 돈을 끌어다 썼다. 환율추이를 관찰하다가 만약 1400원 위쪽에서 수일동안 내려오지 못한다면 상방으로 무제한 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제2의 imf다.
이를 헷지펀드들이 모를리 없다. 투자자라면 소로스가 1992년 영란은행을 상대로 파운드화를 말려버려서 짧은 기간에 어마한 수익을 낸 사건을 기억할것이다. 헷지펀드가 개입할경우 그 피해는 이전 imf의 열배는 될것이다. 한국의 경제지표가 연일 하락하고있고(ex. 4만전자), 단일통화를 사용하나 일본처럼 해외에 자산이 많지 않을경우 환율에 더욱 취약하다. 통화스와프도 트럼프정부하에서는 그리 녹록해 보이지 않는다. 다들 준비 잘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강남에 집 여러채(또는 큰놈 하나) 장만하도록! 이또한 귀한딸러가 한국으로 들어가는것이므로 애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