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와 다르지만 경험담 올립니다.
2021년 9월, 제 NIW (사회과학 전공) 지원에 와이프 485 같이 했어요. 변호사비 아까워서 혼자서 모른 서류 준비하고 미국 친구에게 리딩 한번 받고 140 485 포함 모든 서류 건강검진까지 한번에 다 보냈어요 이것저것하기도 귀찮고 그냥 한번에 끝내자 생각으로 모든 서류 다 제출.
22년3 월 급하게 와이프 한국으로 잠깐 방문, 그리고 3주뒤에 지문 채취 통보 받고 약간의 패닉. 저는 정해진 날짜에 지문하고 와아프는 지금 한국에 있어서 못한다 하니까 본인이 직접 연락해서 날짜변경하라고 알려주었어요. 와이프가 한국 새벽시간에 긴장된 상태에서 전화하니 흔쾌히 연장되었어요. 통화시점에서 정확히 4주 뒤에 지문 통보왔어요. 3주가 흐르고 다시 연장 전화해서 아직 한국에 있다 연장해달라하니 별문제 없이 연장되고 또 4주뒤애 하라고 편지왔어요. 3번째 연장 전화에서는 8월말에 입국 예정이다 9월초 해달라고 하니까 .매니저 확인후 안된다 연장으로 최대 4주다.
이러니 사이에 6월초에 140 승인나고 제 기록은 캔터키로 이송되고 와이프는 4번째 연장하고 다시 편지받고 이제 한번 만 더하면 미국 입국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와아프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전화하니까 지금이 5번째 연장인데 안될수 있다. 상담원이 연장해도 윗선에서 거절될수 있으니, 이번에는 하는것이 좋을거다 듣고는 완전 패닉 상황이었어요. 영주권이 더 급하니 일단 미국으로 들어오자고 비행기 표 바꾸고 미국에 겨우 금요일 오전에 입국했어요.
지문 채취장이 공항근처라 도착후 바로 지문 장소로 갔어요. 5번째 연장은 어떤 상황인줄 모르고 그냥 들어대자 심정으로 갔어요. 긴줄을 뚫고 가서 예약날짜는 다음주인데 일이 잇어서 오늘 하면 안되냐 하니까. 매니저가 증거를 보여달라고 해서 일단 공항에서 집으로 왔어요. 집에 오니 이민국에서 편지하나 날아와 있었어요. 모든게 취소 된줄 알고 편지 못 열고 겁먹고 있었어요.
그래도 다시 용기내어 편지 열어보니 신체검사에 추가된 내용이 있다 다시 내라고 해서 일단 안심하고 지문이나 하자고 급하게 다음주 원래 기간에 이웃 주에 호텔잡고 예약서 들고 다시 필드 오피스로 갔어요. 긴줄은 없고 예약한 날에 못할것 같아서 오늘 왔다하니 알았다면서 바로 채취 성공. 집에 오자 마자 호텔 취소. 금요일 오전 오픈 시간에 줄이 길어서 그런지 매니저가 증거 요청했지만 오후 한산한 시간에 그냥 바로 입장 바로 채취. 3 일뒤. 월요일에 다시 신체검사후 바로 보냈더니 일주일 후 바로 영주권 집으로 배달되었어요.
결론은 저랑 다른 경우이지만 그냥 필드 오피스에 가서 사정 설명하고 부탁해보세요. 미국애들 이런면에서 순진하고 그냥 해주더라고요.
제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