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식당들 방문 소감

미미 140.***.198.159

구리고 찝찝한건 한국 음식 얘기가 아니라, 한인 타운들의 분위기임. 그리고 어차피 한국 음식은 대부분 집에서 해먹음. 김치, 된장, 청국장 만들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와이프가 잘 해서 그런지도. 애들도 독립해서 직장 다니며 사는데, 자기들이 한국음식을 포함 다양하게 요리해 먹어서 놀랐음. 집에 있을 때는 먹기만 하고 만들지 않았는데.

가끔 사람들 만나 한식집 가도 음식을 먹고나서 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만은 아님. 조미료 때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