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관련해서 지난번 트럼프때 경험.

미스릴 140.***.198.159

> 트럼프의 이민정책은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만 골라받겠다’는 겁니다.

기조는 그런데, 정책은 서서히 개선하는게 아니라, 일단 막아 놓고 보자는 식으로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기간이 얼마가 되건, 일단은 적체가 늘어날 수 있는거죠. 인터뷰 비율 늘어나며 수속 느려졌던 것 같이요. 만약에 백인 우월주의자 쪽에 가까운 사람을 이민국 쪽에 임명하면 상상 이상으로 안좋을 수도 있겠고요.

트럼프 때 보다 그 이후에 더 느렸다고 하는 것은, 정책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영주권과 취업 비자 신청자 수의 급증에 원인이 있었던 것입니다. 트럼프 때에 외국 유학생 숫자도 일시적으로 많이 줄었었죠. 특히 중국 유학생. 비자가 안나와서 그랬는지, 기피해서 그랬는지 생각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