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5대 대기업에 일하고 현재 미국 주재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현지에 주재원은 그냥 한국에서 편하게 연락하려고 내보낸 것 밖에 그이상도 이하의 의미도 없습니다.
현지에서 사실 영어로 소통이 당연히 어려우니, 한국 현지직원 뽑아서 통역/보고서/잡일 다 시키는 것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네요.
근데 월급을 한국의 2배 이상 주니.. 매력적이긴해서 자꾸 나오게 됩니다만,,, 회사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저도 주재원 제도는 불필요하고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돌아갈때가 다되니 양심고백 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