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땅님. 정부 지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팩트로 봅시다.
https://www.cnbc.com/2018/08/02/the-trump-administration-is-headed-for-a-gigantic-debt-headache.html
https://www.cnbc.com/2020/02/12/us-deficit-swells-25percent-in-fiscal-2020-up-1point1-trillion-over-past-year.html
오바마때 근세가 최악의 Great Finanancial Crisis 를 겪으면서 재정적자 치솟은 뒤 회복하면서 재정적자 감소추세를 만들었죠.
트럼프 재임중 세금개혁한다고 감세를 시행했는데, 연방정부 공무원 줄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가면서 재정적자는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위에 링크한 것처럼 2018년에 경고가 나오고 2020년 코비드 직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서기 까지 했어요.
그런데, 감세를 했다고 하는데, 중산층이 당시 많이 쓰던 디덕션인 personal exemption은 없애버려서 애들 공제 못받게 되고 SALT (state and local tax), 즉 주 정부에 내는 세금에서는 공제한도를 만불로 제한해 버렸습니다. 거기에 더해 standard deduction은 두배로 올렸죠. 이렇게 되면 부자들처럼 큰 기부를 하지 않는 이상은 itemized deduction 을 쓸 수가 없게 되었죠. 결국 itemized deduction은 못쓰고 부양가족 공제 (personal exemption)도 못하고 기존 세금혜택 받던 것 없어지니 중산층들 중 상당수가 세율이 낮아져도 실질적으로는 혜택이 거의 없고 부자 감세 위주로 되어 재정 적자는 훨씬 심화되었어요.
https://www.cnbc.com/2024/08/27/trump-harris-budget-deficit-economy-election.html
여기 전문가 분석도 보세요. 트럼프 공약이 훨씬 큰 재정적자를 만든다고 나왔어요.
개인적 상상이 아닌 공약에 따른 수치를 계산한 전문가 집단들의 분석 결과를 보세요. 여긴 전부 트럼프가 재정적자 심화되고 트럼프 승율이 높을 때 채권금리도 덩달아 올라가요.
다만 숫자로 분석하는 것이 아닌 정치적 색깔로 말하는 집단에서는 트럼프가 재정적자를 낮추는 것처럼 하는 거죠. 그래서 트럼프는 팩트쳌에 팩트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fake new 프레임으로 대응하죠.
팩트로 현실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