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지도 못했지만 이 정도로 심각한지는 몰랐다.

글쎄 169.***.32.241

한강 작가글을 본 적이 없지만 그 분 노벨상 받은 것에 마음 불편하고 폄훼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특정 집단 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보다는 우리나라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포용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편견도 아주 크다는 것을 느낌.
특히 미국에 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 정도라면 한국 사회에서는 도대체 얼마나 심할까 싶어 많이 안타까움.
이런 편견이나 폄훼가 이렇게 강하다면, 한강 작가가 다룬 주제들은 문학적 소재로 공감이 큰 주제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계속 유지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