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대로 아이가 말시작 하고 유치원(데이케어에 더 까까운) 다닐때 유치원 선생 그리고 pediatrician 둘다 한국말 할수 있으면 되도록 집에서 한국말 하라고 추천 하더군요. 처음엔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아이 한테 한국말을 해도 될까 걱정 했는데 첨에는 해깔려 해도 두가지 언어를 하는게 아이의 두뇌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적극 추천을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실제 처음엔 어떤게 한국 단어인지 영어 단어 인지도 잘 모르고 섞에서 쓰기도 하고 좀 지나니 금세 구분을 잘하기 시작 하더라구요. 솔직히 두뇌 성장 까진 모르겠고 지금은 중학생인데 한국말 영어 제가 보기엔 둘다 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