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영어 잘 못하는 한국인 미국에서 살아나갈수있을까요? 영어 잘 못하는 한국인 미국에서 살아나갈수있을까요? Name * Password * Email 미국애들 도움받기가 쉬운줄 아네. 뭐 무슨 억수로 운좋아 큰 도움하나 받았나보네. 도움받은거 있음 한번 밝혀봐요. 난 며칠전 한국분한테 라이드 도움받았고. 이삼년전에 미국백인 '친구'한테서 공항가는 라이드 도움받았고. 미국사람은 웬만큼 친하지 않으면 부탁하기도 힘들어. (뭐 보통은 우버 이용하긴 하지만. 부탁도 안했는데 자발적으로 도와주겠다는 경우라면 모를까.) 모르는 사람들한테 부탁하려고 정보찾기도 쉽지 않고 그런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는 솔직히 다 구라들이야. 개인적으로는 웬만큼 안친한데 도움청하면 (보통은 작은 일들이지만) 뭐라도 댓가 베풀어줘야 맘이 편하고. 그리고 여기에 친한 백인 친구있는 사람 얼마나 뒤야? 친한 미국친구 있기가 일단 힘들쟎아. (뭐 데이트하는 백인 남자 연인/남편이면 부탁많이 해도 되겠네.) 해피아우어때 같이 하하호호 했는지 몰라도 그런친구들은 도움청할수 있는 친구도 아니고. 친구아니면 맘 한켠에 부탁하면 그사람 다시는 안볼 각오하고 부탁해야뒤야. 어떻게 나올지 예측 불가하기 때문에. 한국사람은 대충 예측 가능하지. 내가 특별히 처세를 잘못하지 않았다면 몰라도. 물론 이웃집 백인 아저씨가 집 파이프 도와준건 있는데...그건 차라리 나도 할수 있는데...그냥 도와주겠다길래...근데 옆에 벽도 자르는 바람에 ...휴....고맙긴 하지만 차라리 내가 할걸... 어쨋건 핵심은 난 그래도 한국사람이 더 편헌거 같어. 밥을 사주더라도.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