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이야기 안한지 한달째..

Aa 172.***.171.11

아내분도 미안한 마음 속상한 마음 다 뒤엉켜 있을거에요. 얘기좀 할래 물어보시고 싫다 하시면 일절 말 않으시고 또 일주일 뒤에 얘가 할래 다시 물어보세요. 구걸하지는 마시구요. 서로 감정 삭이고 자리 잡는 시간 필요하죠. 그렇게 어렵게 자리 만들어지면 자리의 주도권은 당신에게 있어요. 장난스럽게 하는 얘기 아니고 중요한 얘기하려고 한다고 겁 잔뜩 주고 시작하세요. 근데 뭐가 어렵냐고 상대의 마음을 먼저 들으세요. 전보다 좀 더 솔직한 얘기 들을 거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