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버블, 주가 하락… 이렇게 상대적으로 작은 흐름이 아니라, 화폐 체계, 금융권 줄도산 등, 일종의 대공황급 경제버블을 말하는 겁니다. 이미 수치는 지난 경제 대공황 시대보다 더 악화된 지 수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FED가 적자로 파산 위기에 있다는 사실과 그 여파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듯합니다.
참고로 FED Reserve Act에 개정이 있어서, 2008년부터는 Fed가 보유한 자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도록 법이 변경되었는데, 그 이후로 꽤 오랜 동안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가 지속되다가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면서 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때부터 FED가 적자가 심해지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도 한 번 심각한 적자가 발생했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부도 위기인 심각한 상태라고 합니다. 바뀐 법에 따라, FED가 돈이 필요할 때 마음대로 찍어내서 자기 계좌에 넣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FED가 국가 기관이 아니라 사기업인 건 대부분 다 아실 거고요.
수년 전부터, 시중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이 10%가 아니라 제로로 바뀐 상태이고, 그것도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국은 그래도 7%인데, 대부분의 선진국은 제로이거나 많아야 1% 지급준비율입니다. 은행들의 줄도산을 어떻게든 막고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은행에서 현금이 부족하면, FED나 중앙은행에서 일수 빼듯이 돈을 빌리는데 REPO 거래를 통해서입니다. FED가 2022년 9월부터 계속 적자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지금 얼마나 위태한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 더. 2008년 경제위기 이후에, Bail-in 관련 법안이 G20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통과되어 현재 시행 중입니다. Bail-in이란 한마디로, 은행이 적자나 도산 위기에 처했을 때 예금자들의 예금을 은행이 갚아야 할 부채 상환 용도로 쓸 수 있게 허락하는 규정입니다. 며칠이든 수개월이든 은행 운영이 정지되거나 비정상적인 운영이 법적으로 가능해집니다. Bank Run이 발생하면 사회 질서가 무너진다는 핑계로.
이미 모든 예금주들이 동시에 Bank run 해 봤자. 은행에서 가지고 있는 현금이 원금 100 기준으로 4센트 정도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란의 예고된 수순.
혹자는 예금자 보험이 있으니 괜찮을거라고 하는데. 돈의 흐름을 주관하고 은행위의 은행인 FED 조차도 사상초유의 적자로 지금 파산위기에 있는데, 예금자보험 공사에서 그 예금들을 다 보장해 줄 수 있을거라 믿는 건 어불성설.
그래서 미국발이든, 유럽발이든, 세계적안 경제위기 버블이 하루아침에 터지면 바로 은행이 문을 닫거나, 극소수의 예금만 인출 가능하도록 될거라 함. (역사적으로 계속 그래왔었음). 예를 들면 통장에 10억이 있어도 하루에 300달러만 찾을 수 있게 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금값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은 이 위기를 감지한 사람들이 헤지 수단에 눈뜨기 시작한 결과입니다.
**경제 대공황 때도.
**IMF도
**화폐개혁 할때도
단 한번도, 대중을 행한 공식적으로 미리 예고 하지 않았고, 또 그럴 겁니다. 물론 깨어있는 전문가들은 미리 경고하지만, 대부분은 정보를 못 접하거나 들어도 무시함.
참고 영상 소개
FED is Bankrupt — 2024년 10월 2일자.공식적으로 파산 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그 정도로 엄청 심각한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자료를 분석하신 분은, <FED에서 발표한 공식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그냥 소문이 아니라, FED에서 직접 공시한 데이터를 보여주며 설명하는 영상이니, 이 주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P.S. 몇 주 전에 어떤 데이터사이언스 엔지니어를 소셜 모임에서 만났는데, 막 회사 그만두고 창업한다고 하길래, 어린이 그림책을 AI로 만들어 팔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경제위기 가능성에 대해 잠깐 언급했더니, 버럭 화를 내면서 “그럴 리가 있냐, 다들 취업도 잘하고 문제가 없다”고 하기에 그냥 대화를 중단했습니다.;;
뭐, 각자도생하는 거니까 다들 알아서 잘하시겠지만요. 잠깐 들른 김에 영상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