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 나쁜 근거가 뭐죠?
저는 일단 식당들 값도 많이 올렸고 팁도 부담 큰데 사람들 계속 많아요. 비싸도 잘 사먹는 것 같아요. 팁도 단체로 갈 때는 조심해야겠더라구요. 단체면 자동으로 20% 정도 부과해버리는데 예전에는 쳌 받아서 미리 이걸 알고 따로 안줬지만 요즘은 태블릿으로 계산할 때 이게 안보여 팁을 줬는데 그룹팁도 따로 치지하는 식이 되더라구요. 식당들 이중으로 팁받는 이런 식 행태에 기가차던데 사람들은 계속 붐벼요.
자동차는 요즘 좀 덜팔리는지 마크업은 특정 브랜드 모델만 있고 디스카운트로 파는 경우도 흔하다고 하지만 아직도 판데믹 전보다는 msrp기준으로 더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HOA에서 집 외벽 페인트 칠하라는 경고가 와서 업체 알아보는데 주변에서 하는 말이 요즘은 상황이 좋아졌지만 판데믹 전보다 훨씬 비싸고 작업 오더해도 더 오래 기다려야하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집값도 아직 높은 수준이고 경기 침체의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리세션 조짐이 보이는 지역있나요? 요즘처럼 비싼 집값에도 계속 집을 산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잘 유지된다는 의미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