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중국사람인줄 알고 중국말로 말거는 것 중국사람인줄 알고 중국말로 말거는 것 Name * Password * Email 나는 원글의 하는 소리 다 이해가 감. 시추에이션도 이해가 가고. 근데 아래 댓글같이 캘런이냐 리터냐 어쩌구 저쩌구 따지는 사람들이 진짜 이해안감. 편집증인가? 조선족인가? 나 미국서 오래살았지만 힌우유 큰 플라스틱통이 2리터인지 2갤런인지 나도 기억못함. 기억할 이유가 없어서. 저 그럼피 올드 할머니 상황도 얼마든지 가능함. 늙으면 그 큰 플라스틱 우유병 드는 것도 힘들수 있어. 선반이 좀 높을수도 있고. 다만 백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저러는 경우 거의 없음. 한국인 노인들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러는 경우 거의 없음. 중국인들은 같은 동양인에게 얼마든지 그럴수 있다고 봄. 게다가 후진국이나 서로 프라이버시가 없는 나라일수록 늙고 병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문화에 더 익숙함. 그게 나쁜건 아님. 다만 원글이 그때 기분이 팍 상한걸 마음을 좀 누그러 뜨리고 뒤돌아 보았으면 좋았겠지만...원글도 그날 심리상태가 안좋았을수도 있고 특히 저런 그럼피한 사람들이 많은 동네면 개인주의 적인 젊은사람에겐 진짜 많이 짜증나면 환경일수 있음. 백인 남자입장도 충분히 100 프로 이해가는 상황임. 드라마의 일부라 해도 자연스럽게 이해가는 상황임. 원글은 요즘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가지는 자신에 세계에 갇힌, 사람들과 인터렉션이 점점 줄어드는 외향적일 필요도 없는, 엠지 세대들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을뿐임. 믾은 젊은 세대들이 그렇게 변하고 있음. 예의는 바를지 몰라도 점점 개인주의화해가는 성격으로. 그리고 플러싱이라고 했쟎아. 뉴욕의 플러싱? 뭔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고 날것과 후진것과 거침과 요즘것과 옛것과 모든게 더 짬뽕일거 같은 그런 냄새가 쫙 풍기는 지명. 그냥 한적한 교외와는 다른 분위기가 벌써 쫙 풍김.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