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하는 자영업

JSTA 73.***.63.210

비지니스를 시작하셨으면 그 규모 여부와 상관없이 성실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 믿을만한 회계사를 고용하신 후, 그분과 함께 모든것을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매출도 얼마 안되고, 돈을 벌기는 커녕 오히려 손실이 나고 있는 상황에서 회계사에게 주는 비용이라도 세이브 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알지만 경험상 대부분의 경우 “소탐대실”이 됩니다. 특히 세일즈가 있는 경우 3-5년에 한번, 페이롤이 있는 경우 5-10년에 한번 오딧이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많은 초보 사장님들이 처음 1-3년은 어떻게든 돈을 아낄려고 본인이 직접 북키핑 하고 텍스보고를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회계사/세무사를 찾아오면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그때가서 지난 1-3년간 바쁜 시간 쪼개서 북키핑 하고 텍스보고한게 다 틀렸음을 알게되고 이를 다시 한번에 다 수정해야 하고 한번에 1-3년치 비용을 그때가서 내셔야 됩니다. 비지니스 텍스의 경우 개인 텍스와 다르게 작년 텍스가 올해 텍스에 영향을 미치고, 올해 텍스가 내년 텍스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모래위에 쌓은 성처럼 쉽게 무너지게 되므로 처음부터 제대로 보고하시는게 좋습니다.

좋은 회계사/세무사를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위에 비슷한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에게 소개를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2. 회계사/세무사를 고를때 가격을 전혀 안볼 순 없지만 가격만 보고 고르시면 안됩니다. 회계/텍스 서비스는 공산품처럼 공장에서 나오는 규격화된 제품이 아닙니다. 싼 가격을 받으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3. 옐프나 구글리뷰 같은 인터넷 리뷰를 너무 믿지 마십시오. 인터넷 리뷰는 돈을 주고 마켓터를 고용해서 마켓터가 가짜 리뷰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객들은 실제 인터넷에 리뷰를 쓰는 경우가 (특히 좋은 리뷰를 쓰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비지니스를 하다보면 하루에도 몇개씩 인터넷 리뷰를 잘 써주거나 구글 순위를 조작해 주겠다는 메일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의 경우 10년이상 매년 300-400개 이상의 개인텍스 보고와 100개 가까운 비지니스 텍스보고를 하지만 옐프에 리뷰 2-3개 밖에 없고 구글 리뷰는 아예 없습니다. 지난 10년간 저희 서비스에 만족한 분도 많이 계실거고 불만족한 분도 분명 계실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그냥 본인만의 경험으로 하고 넘어갑니다.
4. 회계사/세무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과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잘되냐 이고, 그 다음이 성실성이고, 마지막으로 실력을 보시면 됩니다. 사실 일반인의 경우 그 사람의 실력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커뮤니케이션과 성실성에 중점을 두고 괜찮은 회계사/세무사를 고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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