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이민 고민

47.***.234.227

원글님. 우선 사고 장면에 대한 충격에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글 내용만으로는 한국에서도 완전히 동일한 일들 충분히 겪을 수 있어요. 언어가 힘들다거나 가족이 보고 싶거나 인종차별이 만연하더거나 그런 걸 자주 느꼈다면 몰라도, 말씀하신 종류의 삭막함과 황망함은 한국이라고 전혀 다르지 않아요. 여기서 친구 좀 더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