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아무리 검색하고 생각해봐야 좋은건 떠오르지 않을겁니다. 누구의 조언도 그리 탐탁지 않을거고요. 누가 CS해라, 플러밍 해라, 간호사 해라 그런 말 던지면 마음이 가겠나요? 나가서 실제로 뭔가 부딪치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해야 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첫 발을 어디에 디뎌야 할지 너무 오래 고민하지 마세요. 일단 디디는게 중요합니다. 그 이후의 방향은 정말 생각지도 않게 풀려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열린 마음으로 용감하게 첫 발을 딛고 나가세요. 미리부터 어차피 정하지 못하는 장래를 정하려고 의미없는 고민하지 말고요. 조금 돌아가더라도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는겁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