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권이 문제가 많은 건 맞지만,
의사 수 부족한 건 팩트고,
고령화, 노인 인구 증가 팩트고,
지방에 의사 부족한 거 팩트고,
소아과 오픈런 하는 거 팩트고,
그러니 맨날 싸우는 여야가 두말안고 합의하는 게 의대증원인거고.
지금의 사태는 국민 목숨에 관심 일도 없고, 자기 살길만 찾는 의사들이 만들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국민들은 정권 바꾸겠다고 여기에 놀아나고 있고,
본인들 나이들어 아파도 봐 줄 의사가 없고, 대기 일년 씩 걸어놔야할텐데 , 그때가서 후회하려나?
정권 바꿔도 의대증원은 해야한다.
그냥 공이 다음 정권으로 넘어가는 것 뿐이지.
의사들은 최선을 다하면 사람이 죽어도 책임을 묻지 말라고 하는데,
도대체 신혜철 죽인 의사도 그렇고, 양재웅도 사람 죽이고 구속도 안되고 있고,
별 짓 다해도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면허도 그대로고, 뺏었다가 결국 다시 준다.
의료 사고로 가족 잃고도, 소송하면 지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많은 실수해도, 잘못해도, 더 많은 특권을 달라고 한다.
나는 의사니까. 의사 수 부족하니까.
사람 죽고, 진료 대충해도, 내가 하루에 보는 환자가 몇 인 줄 알아?
그럼 의사 수 늘리자.
그건 안돼,
의사들 노예로 살기 싫으면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하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