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민권을 신청하고 정보를 찾아보는 중에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안타깝지만 위에 다른 분들의 질책 글을 탓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우선 시민권 인터뷰 날짜는 2번 이상은 조정이 돼질 않습니다.
세 번째 시간을 미루게 되면 그냥 캔슬 시킵니다. 그건 USCIS 안에 규정집 찾아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물론 시민권 신청비 도 환불이 안됩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케이스가 크로스 되셨다면 다음번 인터뷰에 불리하게 작용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처한 환경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다른 게 아니라 보통 님이 하신 일들이 안일하게 보이고
급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미국에 영주권 받으면서 들어와서 36년이 되었고 이제 내가 묻힐 곳은 미국이구나… 라는 생각에
시민권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같이 전혀 불편함 없이 편하게 영주권 자로 미국에서 지내던 저역시도 님의 행동은 안일하게 보입니다.
두번째 신청하실 때는 그런 일이 없도록 계획을 잘 잡으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