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미국인 엑스가 미국 돌아오라고 이멜이 왔는데

cali 125.***.208.211

미국12년살다와서 상황 잘 알구요
저도 공부해서 job을 가질거라고 엑스한테 얘기했어요
이제는 서로 나이들도 있고 새로운 사람 새로 알 시간 에너지도 없고 귀찮고
저랑 잘맞는게 그 사람이 베가스에서 엔터테인 비지니스하고 이번에 한국쪽이랑 같이 일도 해요
한국엔테거 커졌잖아요 오징어게임이라든가
한국말 잘 모르고 한국쪽 상황을 모르니 제가 도움줄수있구요
그리고 걔도 나도 쿨하고 따지는게 없고 먹는것도 비슷하고

저는 남자 구속하고 내식으로 controlling하고 그런게 없어요 오케 쿨 그러고 존중해주지 사실 귀찮은것도 있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기 딱이구요
걔도 나도 채식마니 먹고 좋아하니까 그것도 맞고
외로운건 미국살때 한번도 외로운적이 없네요 한국와서 병만 깊어졌지 한국이 왜 외로움 대화되는 사람이 없어서

한국와서 느낀게 정말 저랑 안맞다는거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가족이라고 해봐야 차라리 남이 낫다 싶을정도로 말하는거라든가 긍정적인 얘기가 없음 맨 나이 돈 부정적말
한국사회 자체가 toxic그러니 많은 한인들이 유학 이민 가고 그러고 살잖아요

저도 covid아니면 한국올일 없었어요 미국에서 충분히 재밌었어요 자유롭고
이정도로 한국이 최악인지 몰라서 마니 후회했어요 좀 좋게 변한지 알았는데
한국에서 길나가면 사람들 무례하고 불만불평 비정상도 맣고
한국이 정말 작은데 비해 비율적으로 비정상에 정신장애 성격장애 비아냥 무시 배척하고 그런거 정말 심해요
한국에만 산 한국인들 스스로도 정신적으로 검진을 국가적으로 다 받아봐야할정도로 심각

근데 8-9년전에 헤어졌는데 갑자기 저렇게 멜 주고받다 한국에서 시간낭비말고 오라고 하니까
믿어도 되나 불안하기도 하고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고 불안해져서요 말할곳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