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월급도 좋긴 하지만 갑자기 퇴사하게 되거나 레이오프를 당하게 되면, 또 다시 회사생활하기는 싫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회사 월급쟁이들이 엄청 많을겁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개인 비지니스 할수 있는 아이템이 모가 있을까요?
이것을 이런 오픈된 인터넷상에 간단히 물어봐서 (때돈은 아니더라도) 회사 관둘정도로 벌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순식간에 레드 오션이 될겁니다. (뭐 1~2년 잘된다고 해도 그뒤로는 안된다든지..)
왜냐하면 똑같이 회사 관두고 사업 할만한 아이템 없나?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낙관적으로 1~2년 잘된다고 해도, 그다음에 망한다면 결국 initial investment를 까먹는 것이 되겠죠.
그리고 그때 다시 회사에 돌아간다고 해도, 받아줄 회사도 낙동강 오리알 마냥 없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한 나만이 잘할수 있는 특수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더 확률을 높이자면, 나만이 contract를 따낼수 있는 손님이 있다든지 해야, 그나마 할만할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 회사에서 내가 하고 있는 어떤 일이 있는데, 어떤 분야는 outsourcing을 항상 하더라.
그러면 아는 회사 지인들하고 outsourcing하는 회사를 차립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contract을 줍니다.
당연히 ethics로는 안되는 일이지만, 이정도 되면 (그리고 인맥을 통해서 safety net를 몇개 쳐 놓으면) 최소한 10년은 굴러가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죠.
이런건 누구에게 말해줘도 따라 할수도 없는 아이템이 될거구요.
인터넷이건 남이건, 알려줘서 개나 소나 따라 할수 있는 아이템은 좋은 아이템이 아닐겁니다.
투자받는 것은, 위에 예를 든 것처럼 확실하지 않다면
최소한 구라는 엄청 잘 칠수 있어야 할겁니다. Theranos해먹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