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한인 부부들은 여자들이 경제권 가지고 있잖아요
아뇨.
보통 회계는 한 사람이 맡지만, 그게 곧 돈줄을 쥐고 상대방을 제어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주변을 봐도 부부 마다 제각각입니다. 남자 여자의 차원이 아니라, 성격상 누가 더 신경쓰냐에 따라 정해지는듯.
그리고, “돈을 쓰게 한다”는 얘기는 누가 억지로 제한하지 않으면 막 쓴다는 얘긴가요? 그건 남녀를 떠나 책임없는 행동이죠. 부부 중에 누가 그런 문제가 있다면, 그냥 돈에 국한된 문제만이 아닐듯. 부부가 동시에 그러면 폭망한 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