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은 주재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고,
현채인은 주재원은 걸림돌이라고 하네요.
mostly 주재원의 필요할 타이밍은 한국회사들 미주법인끼리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하는 역활이 제일 클텐데, 이런 타이밍에는 다 도망가요..
현채인-미국인끼리 개싸움이 나고 정렬되면 그 때 나타나서 자기들이 다 했대요..
물론 한국식으로 하루에 12시간씩 미친 듯이 일하는 주재원도 있습니다.
대부분 나중에 현채로 전환되서 영주권받으시더라고요.
주변에 보면 이름 알만한 대기업인데
현채인이 법인장 하던 곳은 실적이 잘 나오니 주재원이 다시 오더라고요.
실적이 안나오면 문을 닫아버리고요.
원래부터 그런 목적으로 현채인 법인장을 앉혀놓은 걸테니까요..
그렇게 본사의 요구사항과 오너의 요구를 잘 아는데
왜 주재원만 나오면 미국영주권받고 도망갈 궁리만 하나요..
그나마 미국회사로 가면 멋있는데 다른 한국회사로 가서 ‘주재원출신’이라고할까요
현채인 중에 냥냥하게 반은 ‘주재원출신’같아요..
그래서 알만한 대기업은 아예 ‘영주권신청안합니다’ 각서쓰게 해서 내보낸다죠.
한국 본사에서 주재원을 믿는 건 자기들 라인이니까 같은 배를 타서 그런거지.
문제 생기니까 아주 냉정히 정리하더라요.
근데 현채인도 동문인 경우는 챙기긴 하더라고요. 한국도 미국 만큼은 아니지만 학연이 있는 사회니까..
주재원이 오면 절대 현지화안됩니다.
인사권자가 한국 본사이고 한국식으로 모든 걸 평가하는데 현지화해서 일하면 주재원이 골로 가죠.
하지만, 한국기업의 현지 생산법인은 고객이 한국기업이니 한국식으로 하는게 맞으니 현지화는 필요없죠.
판매 법인은 현지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국 대기업들은 그렇게 진화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몇몇 회사들은 사내 정치때문에 늦어지는데 이런 회사들은 곧 도퇴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