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overt이신가 보네요.
회사마다 다를수는 있는데, 보통은 알아서 하는 분위기죠.
요즘 (특히나 직장 상사와는) 서로 업무외 가족 관계라든지 서로 너무 말하지 않고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은 듯이 여겨집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차별에 대한 방어 차원도 됩니다. 저쪽 백인/흑인/동양인등등 하고 같이 점심먹고 친하게 지내더니 -> 그 친구 먼저 promote시켜줬다! 빼액!
다른 topic으로 올라오기도 하는데, 너무 매번 점심을 같이 먹거나 지나친?관심 가지면 싫어하는 Introvert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인종이 다른 경우 식성이 달라서 서로 비위에 안맞는 식당에 가야 한다든지가 곤란할수가 있겠네요. 같은 한국 사람이 꽤 있다면, 미국은 언제 왔냐? 결혼은 왜 안하냐? 한국에서는 어디 살았냐? 차는 샀냐? 교회는 다니냐? 너무 개인적으로 호구조사 들어오면 싫을수 있죠. 그러다가 우리 교회 같이 가자. 또는 주말에 같이 골프치자. 생각해보면 별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