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심사관을 절대로 만만하게 보시면 안됩니다. 만일 6개월 기간을 full로 다 받으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 오랜 기간동안 미국 어디어디를 어떻게 다닐 것인지 자세한 계획과 항공권,호텔 등의 예약현황도 필요할 겁니다.
그저 무계획으로 미국에 와서 친척집에서 좀 쉬다가 나중에 천천히 여행계획을 세우고 여행하겠다는 말은 안통할겁니다.
군대 얘기는 안그래도 지금 군복무를 회피하려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례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반드시 돌아가겠다는 서약서도 별 의미가 없고 오히려 더 큰 의심만 살거구요.
누가 봐도 이 사람은 6개월 내내 미국 여행을 하기 위해 입국하는 사람임이 의심되지 않도록 잘 설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