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취적인 면이 떨어진달까 그런거죠. 뭔가 내가 리스크를 걸고 큰거에 도전한다거나 그런게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 합니다. 개인의 안위가 우선인거고, 일에 많은걸 걸고 뛰어든다거나 하지 않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돈만 받을 수 있다면 일터에서는 개판이고 정치와 술수로 때우는게 당연한 문화인겁니다. 타고난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적으로 일/커리어에 대한 생각이 그런거 같다는거죠. 그러다보니 진취적이고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것들이 별로 없고, 사기치거나 서로 등쳐먹는 것들이 발달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