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서 원어민이었던 친구가 한국 나가도 학원사정에 따라 짤리기 쉬운 직업이 영어강사라고 들었어요.
(안정적인 자리는 거의 백인들 차지에 백인들조차 프리랜서 하다가 박봉에 시달리거나 짤리거나 해서 자기 나라로 돌아가더라고요).
1-2년만 한국 체험을 해본다는건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같은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어차피 미국 정착이 목적이면 그냥 미국에서 job을 찾아 안정을 찾는게 (고국방문은 휴가때 놀러갈때만)
시간 낭비하지 않는 길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사람마다 처해진 상황은 모두 다르겠지만 한번 어떤 경로에서 이탈하면 다시 돌리는데도 만만치 않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