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여자친구와 미래에대한 고민이있어 질문하게되었습니다.

자신감 172.***.244.86

부정적인 말 걸러들으시고, 본인에게 득이 되는 말을 택하시길.

영주권 해결된다는 전제.
못할 것이 없습니다. 젊으신거 같은데 본인이 음악일 싫어하고 용접 배관 좋아하면 오케이.
그게 아니면 음악전공 살려서 석사 추천합니다. 미국은 어쨌거나 미국 학위가 있으면 더 편하게 대하고 인터뷰 보기 편합니다.
미국에는 별의 별 직업이 다 있습니다. 한국 잡마켓이랑 비교가 안되고 본인 전문 분야가 있으면 돈도 더 벌고 해피합니다. 용접 배관은 파트타임으로도 할 수 있지요.

음악 떼라피, 레슨, 교육 이런 옵션도 있고.
미국은 학교 교사가 공급이 부족하므로 음악 교사하면서 부업으로 저런 일을 해도 됩니다.
영어도 엄청 잘 하지 않아도 됩니다. 겁먹지 마시고
하려는 자에게 길이 열립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