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보통 미국애들은 자기 처지를 잘 안다는 가정하에
원글 와이프가 미국와서 부모님의 도움이나 돈이 없다면, 본인이 알아서 미국에 안돌아오고 한국에서 곟속 살자고 했을텐데,
미국에 신랑데리고 오겠다는거 보면
집안이 어느정도 도와줄수 있는 재력은 있을듯. 그냥 원글이 이 사실까지는 밝히고 싶지 않아서 안밝힌것일수도. (솔직히 국제결혼해서 자기나라로 배우자를 데리고 가려는 경우는 다들 부모님이 재력이 있거나 믿는 구석이 있어서임. 안그러면 한국에 그냥 지도 눌러살게 됨. 여자건 남자건.)
그런 경우라면, 여기서 조언 별 도움 안되니까
그냥 신부 부모님 믿고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