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살아봤던 경험에 의하면…
헌츠빌이라는 동네가 작습니다.
시의 3분의 2가 레드스톤 아스널인덴, 국방부관련 기관과 군부대, 무기 시험장이 있습니다.
주변에 NASA와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알라바마에서 소득이 높고, 고학력자가 많은 동네중 하나입니다.
폰브라운이 독일에서 와서 로켓트를 개발했던 곳있니다.
한국회사는 공항옆에 LG서비스가 있는데, 이곳은 대한민국 최초의 미국내 공장으로 40여년전 뉴스에 나왔던 곳입니다.
헌츠빌 북서쪽에 한국타이어가 있었는데…아직 있을겁니다.
한국교회는 한두개 있던걸로 기억하고..
LG서비스에 다니는 한인들이 많이 다녔고, 보통 20대말에서 30대말 연령..
그리고, 옛날에 한국에서 미군과 결혼해서 온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국식당, 식품점도 한두개 정도…
많은 교민들이 아틀란타로 장보러 다니시더군요.
여름에 가끔 태풍경보가 무섭게 울렸던 기억…
골프공만한 우박이 떨어지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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