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회사 대기업에서 10년정도 일하고 시민권 받아서 미국 대도시에 있는 방산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장비업체중에선 Lam Reseach 가 연봉과 보너스도 많고 오래 일하기 좋은 회사더군요. Intel은 빡센 회사로 유명하고 삼성 오스틴도 빡센 삼성 문화 무시 못하고 Micron 깡시골 감자밭 한가운데 있어서 아이다호에서 도딱으며 살기 싫으면 안가는 회사고 이런 회사들 돌아가며 몇년 일하다가 시민권 받고 디펜스 회사로 이직해서 스트레스 거의 안받고 길고 편하게 은퇴까지 일하는 쪽으로 방향잡는 게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대기업에서 일해봤는데 젊을 때는 죽도록 일하다 50대가 되면 퇴직시켜 내보내는 회사문화라 젊을 때 떠날 수 있으면 떠나는 게 좋습니다. 미국에선 3년 일하고 한번 승진후 아직, 한국에서는 5-6년 일하고 2번 승진 후 이직하면서 좋은 자리로 이직이 좋아보입니다. 보통 5-6년정도 일하면서 하는 일을 제대로 알고 할 수 있을 정도 이상이 되야 좋은 자리로 이직가능합니다. 반도체 산업은 박사학위자를 선호하는 업종이라 최소한 석사학위는 있어야 이직및 승진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