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US Life 잔소리하면 목조르고 때리고 죽으라고 소리지르는 배우자 잔소리하면 목조르고 때리고 죽으라고 소리지르는 배우자 Name * Password * Email 정신병자가 저를 지칭하는 건가요? 상담도 받고 정신과도 가보긴 했습니다만 좋아지는건 없더군요. 상담과 정신과 한번이라도 간사람을 정신병자라 지칭하면 저도 해당되겠네요. 님이 말한 구체적인 증거와 디테일 학위 있는 남편이 좋아하는 것들이네요. 디테일을 말하면 누구인지 금방 들어나서 부담스러웠고 증거는 학위 있는 남편이 좋아하는 거네요. 이렇게까지 악할 줄 모르고 지속적으로 사고 치는 남편 한평생 헌신적으로 도왔고 증거 많이 남겨 놓지 못한 건 어리석은 건 맞습니다. 어리석은 끼리의 만남일수도 있지만 잔소리했다고 목조르고 때리는 걸 운 없는 여자의 팔자라고 생각하는건 놀랍네요. 여자는 칠거지악 일부종사 해야하고 어기면 남편에게 맞아도 당연하다 더해서 현대적으로 맞벌이에 살림은 여자의 몫이라고 생각하시면 저희남편과 철학이 같으시네요. 전 아주 평범한 동네 아줌마(순수에 사랑에 고매한인격 아닙니다.)고 사람 보는 눈이 없어 사고 치는 남편 뒷바라지 하면서 어떻게든 망하지 않으려고 가정 붙들고 사는 용기 없는 소시민입니다. 남편이 저에게는 저러면서 본인 체면은 대단히 중요해서 저런 사실 알려지는 것만 신경 씁니다. 남편철학의 유래를 설명하려고 시부의 시모 폭행을 기재한건데 시부모가 이상하다는 식의 욕을 했다고 오해를 하니 지웠습니다. 시부는 단명해서 본 적도 없고 주변 친척의 증언만 들었을 뿐입니다.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