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워낙 이상한 사람 많은 곳이니) 믿으실지 못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제 매니져도 이력서 100개 넘게 보고 면접도 많이 하고 저 뽑은거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refer받은 외부인 정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면접에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각 회사마다 쓰는 시스템이 다른데 그런것에 익숙한 장점이 있고 회사일들도 서로 다 아는 일이니깐 설명하기도 쉽고 이해도 빠르고…암튼 그정도 장점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힘들었던것은 한국회사 입장에서는 사람이 뺏기는것이기 때문에 잘 설명하고 이해시키는데 좀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