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댓글이 맞는 댓글 같음. 빌려간 사람이 잘은 몰라도 자영업하는 사람이니 기록을 남기려고 체크를 주겠다고 하는것임. 아마 받아갈때는 기록안남기려고 현금으로 빌려달라고 했겠지. 현금으로 받아서 눈에 띄지 않을 금액으로 매달 디포지트하는게 가장 안전한 방법임. 은행은 한번에 2천오백불인가 현금디포지트하면 무조건 리포트하는게 의무화되어있음. 아알에스 인력이 아주 많은것도 아니니 일일이 그런 조그마한 금액들 조사하진 않겠지만 기록에 남아있으니 언젠가 뭔가 코뚜리 잡힌것에 대해서는 다 추적가능하겠지.
아이알에스나 판사는 “빌려줬다”라고 하면 콧방귀도 안뀔 애들임. 특히나 삼등시민에 불과한 하류 동양애들이 그러면..밥이라고 생각하지.
미국에선 절대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눈에 띄면 안됨. 내가 아무리 깨끗하고 탈탈털어 먼지 안나오는 삶을 살았어서 경찰이 내편이라고 생각해서 도움이 필요해도 경찰에도 신고하지 말아야 하고. 미국애들이 무서운게 전혀 인정감정도 없이 행동함. 개인관계에서도 그게 눈에 띄게 노골적으로는 안나타나지만 지내고 보면 뒤통수맞고 그런데 그게 아마 지네들이 아시안을 삼등하류인종으로 생각하니 그런 태도가 배어있는게 아닌가 생각듬. 난 이번에도 백인애한테 나이스하게 대해주다가 그냥 조용히 당했음. 이해관계가 전혀 없을땐 백인애들이 덜 끈적이고 쿨한거같고 자질구레한거 불평안하고 상관안하니 좋은데 사실은 계네들이 성격이 좋아서가 아니라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있음. 그냥 말로만 괜찮다고 성격좋은것처럼 말하는것일 뿐임. 그걸 평소에는 숨기는걸 잘 훈련받고 자랐던것이지…그런 불평드러내면 총기문화나 부모나 주위/사법시스템으로부터의 페널티가 워낙 강하다 보니까. 일단 이해관계가 생기면 제일 다루기 힘든게 백인애들임. 그게 알게 모르게 지들이 내 상위인종이라는 암묵적인 그런게 태도가 그속에 있음을 느껴짐. 물론 이런거 절대로 인정하는애들은 없음. 미국 초보들은 잘몰라. 어차피 난 삼등시민 아시안이걸 뭐 하고 영어도 잘 모르고 사는 애들도 잘 몰라. 이거 겪다보면 드러워서 미국살기 힘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