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미국에서 차별 받고 삶이 힘들다 하는 사람들은 능력 부족임. 그래도 미국에서 돈 많이 벌고 대우 잘 받는 길이 능력만 좋음 엄청 많음 계층 이동 미국에서 차별 받고 삶이 힘들다 하는 사람들은 능력 부족임. 그래도 미국에서 돈 많이 벌고 대우 잘 받는 길이 능력만 좋음 엄청 많음 계층 이동 Name * Password * Email 능력주의는 지능을 평가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계량화한 지능지수(IQ), 경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능력주의 사회에서 IQ가 낮거나 평범한 사람은 돈을 적게 받으며 능력주의 사회에서 IQ가 매우 높은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 상상하지도 못할 엄청난 돈을 몰아서 받으며[8] 'IQ가 높은 사람이라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스스로를 착취하지 않으면 부자를 유지할 수 없고[9] IQ가 낮은 사람은 경쟁에서 탈락하여 게으름을 강요받기 때문이다. 빈곤, 소득불평등, 자기 착취(노력), 청년실업 등은 능력주의의 대표적인 문제점이며 이러한 문제점들은 능력주의의 구호인 '기회의 평등' 또는 '계층이동할 자유'라는 명목 아래 정당화되어 버린다. 엘리트들은 스스로를 착취하면서도 자신들의 과도한 보상을 '공정하다'고 여기며 자신의 성과를 자신이 노력해서 얻어낸 것으로, 타인의 도움 요청을 "노력을 안 해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깎아내린다.[10][11] 반면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위치한 사람들은 경쟁에 실패한 '열등감'으로 국가 상황에 따라 저출산, 욜로, 무절제한 투기 등 가벼운 문제부터 심하면 자살, 외로운 늑대형 테러 등 여러 고질적인 사회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능력'은 유전과 엘리트 교육에 의해 '세습'되어 불평등을 고착화시킨다. 따라서 더 이상 개천용은 존재하지 않다.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능력주의가 계층이동성(social mobility)을 활발하게 만들어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지만 최근 상당수의 사회학 연구자들은 계층이동과 관련한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인식이 잘못되었다고 역설하고 있으며 세습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있음을 알렸다. 계층 이동 관련 연구 중 가장 상세하게 이루어진 것이라고 평가받는 블라우와 덩컨의 연구(Blau and Duncan 1967)에서는 미국에서 비록 적지 않은 수의 계층이동이 일어나지만 대부분은 약간의 차이만 일어났을 뿐이며 장거리 이동, 즉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을 발견해냈다. 2002년 런던정경대에서 진행한 대규모 연구결과에서는 1958년 출생자들과 1970년 출생자의 계층이동성을 조사하였는데 12년간 계층이동성이 급격하게 줄었다는 점을 확인해냈다. 연구진들은 부유한 아이들과 가난한 아이들의 학업 성취 결과가 결정적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이러한 통계적 결과는 결과적으로 부르디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부르디외는 자본을 경제•문화•사회적 측면으로 나누었는데 문화 자본의 경우 교육을 통해 상속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그것도 경제자본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은밀하게 상속할 수 있다. 교육이 개천에서 용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을 재생산한다는 관점이 증명된 것이다. 오히려 계층이동성의 상위권을 싹쓸이하는 나라는 보편복지가 시행되고 고소득층에(소득세 기준으로) 무거운 세금을 매기는 북유럽, 중유럽 국가가 차지하는 형편이다. # 학계에서는 능력주의, 기회의 평등이 확대될수록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계층이동성이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능력주의 신화(Myth of meritocracy)라고 칭한다. 이러한 능력주의 신화는 능력주의 논증(능력주의가 계층이동성에 기여한다)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증명해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https://namu.wiki/w/%EB%8A%A5%EB%A0%A5%EC%A3%BC%EC%9D%98 손가락이 있으면 검색이라도 하고 연구자, 학자들의 의견을 보세요. 개인의 경험에 의지하지 말고.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