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이런 생각은 자유. 마음대로 하세요.
“인류를 위해 한국인들 다 죽어야 한다”
==> 이런건 병임. 한국이 선진국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음. 병원에 가보세요.
미친놈이나 정신병자라고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스트레스와 고통을 많이 당하고, 그걸 아직 안고 살아가는거 같은데, 상담/약으로 그런 고통을 줄이고 훨씬 행복하게 평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건 가정의학과에서도 쉽게 처방하는 그런걸로도 가능할 수 있어요. 약을 계속 먹지 않아도 될 확률도 높아요. 어떤 정신적 굴레가 씌워지면 스스로 나오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거기서 한 발짝 떨어져 나오는 과정이 가장 힘들고, 상담이나 약이 그걸 도와줍니다. 일단 벗어나서 정신을 차리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런걸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자신의 인생이 망가지면 나만 손해입니다. 그 누구를 탓해도 결국 내 손해죠. 누가 아쉬워 해주거나 미안해 한다고 해도 결국 가장 손해 보는건 나 자신입니다. 내가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