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Interview 볼 때 조금 무례하다고 느꼈던 점이 있었습니다.

PenPen 152.***.8.130

>미국 이민온지 12년이 되던차에 잘 풀려서 Green Card를 얻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다른 상황을 쉽게 말하는 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별반 차이가 없을 수도 있더군요.
위에도 다른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셨지만, 나라나 인종 또는 성별/나이등 상관없이 직접 고생이나 경험해보지 못하고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쉽게 말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남편이 해서는 안되는 말중에 “오늘 손쉽게 잔치국수나 먹을까?”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하하.. 이게 먹는 사람 입장에서는 쉬운데,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명도 준비해야 하고 등등 뭐 쉽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듯이 10분15분만에 뚝딱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먹을때에는 또 이거 짜다느니 간이 안맞는다고 하면, 마음속으로 이런 남자랑 결혼한 걸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 말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