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좋아하지 않아도 결혼

PenPen 152.***.8.130

케바케이겠지만 몇년만 더 있으면 ㅅ욕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씻고 준비하는 것이, ㅅㅅ도 좀 귀찮아 진다고나 할까나…
(**물론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왕성하신 형님들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볼때에는 “맘을 설레게 할 정도의 미모의 여자”를 꼭 찾을필요가 있나 싶네요.

뭐 그런건 있어요. 같은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25년전 연애시절에 맘 설렜던 느낌이 종종 난다는거.
지금 처음 봤으면 아닐텐데, 계속봐왔으니까.. 자녀를 키울때 아이가 커진후에도, 5살때 느낌이 또는 기억이 난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러기에는 지금은 늦은것 같고.. 하지만 정 원한다면, Option#1 우즈벡으로 가서 좀 젊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방법일거구요.

현실적으로는 이제 나이들면 점점 더 외로와 지기 시작하니까
지금 부터 의지가 될만한 사람을 찾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본인이 능력이 되니까, 그것보다는 Option#2 심적으로 믿을만 하고, 내가 신실하게 대해주면 그것에 고마워 할줄알고 같이 잘해줄 사람,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하거나 (지적능력이나 관심사가 통함) 취미가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Option#3 혼자사는 것은 사실 이거저거 안되면 어차피 default가 되니까, 45세가 될때까지 해보고 안되면 혼자산다 라든지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냥 저냥 .. 이도저도 아니게 살면 더 후회할 지도 모릅니다. (무슨 노력을 해보고 안되면,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봤으니 덜 후회할듯..) 아, #1/#2 하기전에 운동도 좀 해서 뱃살도 빼고, 옷/머리모양등 스타일도 좀 신경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