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마법 184.***.15.8

인생의 목표가 뭡니까? “미국에서 뭔지는 모르지만 너무 어렵지는 않게 살아지는것” 인가요? 무언가를 원하고 꿈을 꾸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얻으려는 느낌 보다는, 뭔가 편안한 마음의 피난처를 찾아 흘러가고 싶은 것 같아 보입니다. 미국 생활은 누가 돈대주고 안전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는 학생 때와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은 매우 다릅니다. 어떻게 운 좋게 어느 궤도에 올려 놓으면 그냥 살아지는게 아닙니다.

아무 관련없는 MSW, BSN, LLM, Data Science등을 열거하며 “고민”하는 것을 가지고 정말 진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나요? 어떤 잘 풀릴 수 있는 길을 발견하는게 해법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신 제대로 차리지 않으면 위에 열거한 모든걸 다 해본들 아무런 진전이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