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VS 텍사스

DHS 45.***.50.33

오스틴에 2019년 부터 거주 중인데요,
윗분이 말씀하신 경상도 라기 보다는 제주도 같은 느낌?
달리고 달려도 풍경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텍사스… 그냥 섬에 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싱글의 생활이라고 하면…
다운타운 근처 6번가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북서부 외곽에 거주 중)
바에 가는 거 좋아하고 미국애하고 연애하고 결혼할 생각이시면 싱글 탈출도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싱글들이 놀고 즐기기엔 나쁘지 않은 동네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
저는 그런 편이 아니라 그냥 싱글로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결정한 건지 주변 환경이 그렇게 결정해 준건지 가끔 헷갈리기도 합니다. ㅎㅎ

그 정도 연봉 차이라면 저라도 NJ를 선택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