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orums Job & Work Life 미국에서의 한국CPA의 삶 미국에서의 한국CPA의 삶 Name * Password * Email 저는 한국법인에서 3년여 일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공부들은 다들 잘 하신거 같아요 한국 회계사분들요. 그런데 약간 감사업무 보시는 분들의 성향이 대충대충 하시는거 같다라는 느낌을 좀 많이 받았어요. 절차나 매뉴얼 보단 본인의 감각과 말로 일하는 분을 많이 봤어요. 그런 부분은 미국에 맞는 문화는 아니에요. 미국은 본인의 절차들과 절차를 행하지 않은 이유도 기술 해서 자료롤 만들어 놓는 꼼꼼한 일처리 방식이 돋보입니다. 사람보단 시스템에 의존하기 때문에 누구 하나 나간다고 해도 구멍이 최소화 되게 일종의 안전장치 같은거죠. 각설하고 한국분들의 능력치는 저는 높게 봅니다. 다만 영어가 큰 장애가 될텐데, 이부분만 해결되면 충분히 미국 법인 들어갈수 있어요. 빅포의 진입장벽은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시니어급정도면 의사소통할줄아는 영어면 들어가기 무리없을 거에요. 다만 위로 갈수록 대화능력이 상당히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회생활 잘하려면 영어가 중요하다는 거구요. 그리고 세금은 아시듯이 미국과 한국이 많이 달라요. 일단 한국은 국가단위로 연말 정산이라는 거의 국가에서 해주는 그런 구조지만, 미국은 그거와는 반대죠. 거의 개인이 알아서 자료 챙겨야되고, 양식및 법이 다릅니다. 한국에서 미국걸 많이 가져다 쓰긴 하지만 다시 일하면서 배워여 되는거죠. 그래서 현실적으로 빅포를 스탭으로 들어가긴 힘들고, 대학원 같은것을 다녀서 미국에서 배우는 중을 어필후 인턴 그리고 스탭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고 봅니다. 영어만 되면 이것은 어렵지 않아요. 요즘 미국 회계사 마켓이 핫 합니다. 일자리는 많은데 사람이 없어서 난리죠. 중소규모 법인들은 정말 사람 찾기 힘들어요. 본인의 영어 능력을 한번 객관화 해보시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도전해 보세요.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omment